2012/01/28 21:54

댄싱퀸 일상의 소소함

 원래 일산파 언냐들이랑 스케이트를 타러갈 예정이었지만
엠시티 스케트장은 문을 닫았더라구 ㅠ_ㅠ
나도 일산에 오래살았지만 한번도 안가봤을 정도니 문닫을만도;;;

그래서 CGV가서 영화보기로하다가 다들 안본걸로 정한것이
"부러진 화살" 과 "댄싱퀸"
다들 암거나 봐도 괜찮으니 나보고 고르라길래
가볍게 볼려고 "댄싱퀸"을 골랐다.

하지만...난 가벼운 맘으로 볼려고 했을 뿐이고,
영화 중간중간
영화 마지막엔 폭풍 눙물 ㅠ_ㅠ

예상되는 스토리임에도 황정민 엄정화의 연기에
결국 눈물을 쏟을 수 밖에 없었다.

극중 엄정화의 딸이 엄마도 꿈이 있었지만 결국 이렇게 살고 있지 않느냐
엄마처럼 살고싶지는 않다. 라는 대사에서 눈물이 찔끔
그 장면에서 낮아진 나의 자존감이 교차되면서 중간중간 울 수 밖에 없었다.
극장안이 어두워서 다행이야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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